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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후기] 락앤락 바로한끼 밥용기(LLG503S3) 세트 장점/단점

평범한엄마 2020. 9. 11. 15:46


건강이 조금 더 신경쓰이는 나이가 되면서 밥 얼릴 때도 환경호르몬 걱정이 되더라구요.
한끼씩 얼리고, 얼린 그릇 그대로 전자렌지에서 해동해 먹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락앤락 바로한끼 밥용기 3개 세트.
남편 전용 잡곡밥을 한꺼번에 지어서 , 그때그때 먹을거라 2세트 총 6개를 마련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내열유리 몸체와 실리콘 뚜껑.
밥 데필 때마다 그릇에 옮겨 덮개 될만한 그릇 찾아서 렌즈에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그리고 환경호르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내열유리 몸체를 사용해서 냉장, 냉동실 보관은 물론 중탕, 오븐 등 고온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송 받았을 때부터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은품도 눈에 띕니다


그레이 계열의 2P 수세미를 함께 주셨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은 역시 흐뭇하게 합니다.
NON SCRATCH AND EASY GRIP SCRUP SPONGE 라고 적혀있네요^^
다음번 수세미 교체할 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위*프에서 구매했어요.^^;;;)




2. 고급스런 덮개

 

물건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실리콘 덮개 컬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가지 색 한 세트인데 모두 은은하고 고급스러워보였습니다.
단, 청색 덮개는 색이 진해서인지 설겆이한 뒤에 물자국이 남더라구요
그래도 이쁘니까 패스~~~^^

 





3. 스팀홀로 수분 조절

 

스팀홀을 열고 데우면 밥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수분의 양도 조절해서 촉촉한 밥을 유지할 수 있어요.
뜨거운 밥을 담았을 때도 살짝 열어놓으면 좋습니다.
스팀 마개는 살짝 열수도, 반만 열어 기대놓을 수도, 활짝 열어놓을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완전 분리되서 세척도 편합니다.




4. 안정감있는 사이즈

 

냉동실에 얼릴 때 넘어질까 쓰러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될만한 생각보다 낮고 넙적한 사이즈였습니다.
세개를 위로 차곡차곡 올릴 때 뚜껑이 실리콘이어서 미끄러지지 않아요.

* 사이즈 : 가로 약 15cm / 세로 5cm 미만





5. 투명 그릇이 타원형 모양


투명 그릇이 위쪽으로 갈수록 가로로 긴 모양이 되면서 타원모양을 이룹니다.
동그란 모양보다 이쁘네요. 꼭 밥 얼릴 때만 쓰지 않고 죽을 덜어먹거나, 동치미 개인 그릇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
바닥에 made in china 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한번 씻기 전 떼니까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6. 실리콘 손잡이

 

유리 그릇과 뚜껑이 딱 맞아서 살짝 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 가지 더 비밀은 덮개 양쪽이 아래로 내려와 있는건 실리콘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뜨거운 그릇 잡을 때 손장갑 챙기는 것도 은근 귀찮거든요.





7. 실제로 밥 한공기를 넣어봤습니다. 딱 맞네요~^^



 




이젠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예쁜 걸 더 선호하는 주부들이 많아져서 ,
이런 업체들도 디자인을 많이 신경쓰는 거 같습니다.
부엌에 이 그릇이 있을 때 은근 이쁜 디자인과 컬러에 뿌듯함이 가슴한켠 생깁니다.
단점은 실리콘 덮개에 물자국 생긴다? 이정도 발견한 쇼핑~
구입하고 잘 샀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