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 입맛대로 골라먹는 가성비 치킨
안타깝게도 저희 가족 4명의 치킨 입맛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치킨을 절대 한마리만 시킬수 없어요.
또 두마리는 기본이기 때문에 어디를 시키든지 금방 4만원이 넘어버립니다.
돈은 그렇다고 쳐도 매번 시킬때마다 두명은 꼭 서운해지는 사태가 발생하죠.
그러다가 몇년전 만난 호식이는 저희집에 이제는 빠져서는 안될 친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얼마전 호식이치킨 대표가 안좋은 기사가 나올때도 저희는
'제발 호식이치킨만은 없어지지 마라'고 빌었네요 ㅠㅠ
사실 법인대표가 문제이지 가맹점 사장님들이 무슨 잘못이에요.
호식이치킨 대표 네가지맛을 분석해드리겠습니다.
1. 후라이드 치킨
작은 조각으로 튀겨냅니다. 튀김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튀김가루를 얇게 입히는 편이에요.
그러나 식감이 바시락 거립니다. 식지 않고 먹었을때는 첫입에 과자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
살짝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담백한걸 좋아하는 엄마취향입니다.
2. 양념 치킨
저희 첫째아이의 원픽은 양념치킨입니다. 배달앱 시킬때 요청사항에 '양념소스많이주세요'를 늘 적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이 소스가 만능입니다. 치킨을 남기고 식었을때도 이 양념은 굳거나 기름져지지 않더라구요.
식은 치킨을 늘 여기에 찍어먹을 정도로 맛있네요. 강한 양파, 마늘향은 나지 않아요.
호식이 전반적으로 양념이 강하거나 육덕지지 않습니다.
3. 간장 치킨
간장치킨은 매니아가 있을정도로 호식이 치킨중에 균형잡힌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식이 후라이드의 얇고 바사삭거리는 맛위에 눅지지 않게 간장소스를 발랐는데요.
간장을 발라도 여전히 바사삭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아서 평소 담백한 입맛이지만
여전히 저희집 막내가 항상 시켜달라고 하는 메뉴에요.
4. 매운간장 치킨
홈페이지 사진에도 시그니처라고 똮~붙어있네요. 이건 저의 원픽입니다.
맵기는 신라면정도? 신라면보다 약간 덜매운정도? 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2-3개씩은 먹어요.
간장 치킨과 기본양념은 같은 맛이 납니다. 여전히 바사삭거리는 것도 같구요.
그런데 마지막에 매운맛이 은근히 올라옵니다. 이게 중독성이 있고, 느끼한 맛을 잊게 만들더군요.
실사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간장->후라이드->양념->매운간장 입니다.
배달의민족기준으로
한마리+한마리+콜라1 고르고 후라이드 + 양념소스 선택하면 22,000원
한마리+한마리+콜라1 고르고 간장소스 + 매운간장 선택하면 23,000원
네마리시키는데 45,000원 + 배달비정도입니다.
주의할 점은
아무리 프랜차이즈라도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더라구요.
수원에 살때도 시켜먹었는데 의왕으로 이사오니까 여기가 훨씬 맛있고 잘튀기시더라요.
이것도 기술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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