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가본 맛집

강원도 맛집 / 속초 김삿갓 회막국수

평범한엄마 2021. 2. 7. 19:59

 

코로나로 여행을 주저하다가 당일 속초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새벽 7시에 출발~ 

집에서 속초까지 휴게소 들리지 않고 달리니 2시간 40분 정도 걸린 듯^^

이른 아침에 막히지 않게 가서 속초 한 바퀴 돌고 해변가에서 바다 보고 오자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도착한 곳이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김삿갓 회막국수입니다.

 

 

 

 

강원도에는 수많은 막국수 맛집이 있고, 여러 군데 들리기도 했는데요.

모든 가족이 좋아했던 곳은 김삿갓 회막국수예요.

 

토요일 주말 김삿갓 막국수 오픈 시간은 10시.

저희는 9시 50분 도착.

사장님께 혹시 식사될까요?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OK라고 답 주셨어요.

감사 감사^^

 

 

 

 

처음엔 사람들 북적이는데서 먹기 싫어서 포장도 생각했었거든요.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식당에서 먹고, 혹 사람들이 많으면 포장을 하자 했는데,

가게 앞에 '포장합니다'라고 크게 써붙여있네요.

 

그러나!!

10분 먼저 도착해서인지 저희 가족과 사장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앞과 좌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앞쪽 주차장 사진은 못 찍었는데, 주차 걱정은 안 하고 와도 좋을 사이즈입니다.

 

 

 

 

 

 

 

저희가 앉은자리 쪽에 메뉴판이 크게 있구요.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후 체류시간 최소화하기'라고 써 놓으셨어요.

 

 

 

 

김삿갓 회막국수의 별미는 빨갛게 버무린 '명태회'입니다. 

아직 명태회무침의 맛을 모르는 아이들이 이 맛을 알아버린 곳~

그래서 지난번엔 그냥 막국수를 주문했다가, 이번엔 모두가 '명태회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곱배기 3, 그냥 하나....

사장님께서 "가족들이 면을 좋아하시나바요.~"하고 웃으십니다.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이걸 먹기 위해 장장 3시간 가까이 달려온 이유도 있으니까요.

모두의 포만감이 채워지도록 주문했습니다.

 

 

 

 

곱배기 사이즈입니다. 

명태는 아래쪽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습니당^^;;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면이 다른 곳처럼 거칠지 않아 좋다고 해요.

그래서 강원도 가자~ 하면 이 곳 막국수 아니면 가기 싫다 말할 정도니까요.

 

 

 

동치미 국물과 열무, 무생채를 함께 주십니다. 

열무김치와 무생채는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구요~

김치와 물 등은 셀프라는 것~~

 

 

 

 

막국수에 동치미 한 국자를 좌악~~~ 넣어줍니다. 

그리고 비벼비벼^^

적당한 수분기와 빨간 맛있는 양념.

그리고 명태회와 함께 먹는 맛.

약간 싱거운 느낌이 있을 때에는 열무김치와 무생채를 함께 먹으면 꽉 채워지는 맛이 있어요.

 

 

 

 

음....단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큰 아이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게장을 먹으면 입 안이 부어오르는데,

명태회무침을 먹고 입 안이 부어올랐다는 거예요.

지난번엔 그냥 막국수를 주문했다가, 엄마 아빠의 명태회를 몇 점 먹어보고 나서 이번엔 명태회 막국수를 주문했는데...

이 맛있는 명태회 막국수를 앞으로 못 먹을 수도 있다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좀 자라면 알레르기가 없어지길~~

그래서 간장게장도 먹고 여기 와서 명태회 막국수도 먹길~~~

 

 

 

 

김삿갓 회막국수
- 전화번호 : 033-636-8913
- 주소 :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09
- 영업시간 : 주말 10:00 - 20:00 / 여름성수.공휴일 10:00 - 20:00 / 평일 11:00 - 16:0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