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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수도권 등교 수업 재개 ! (종합 정리)

평범한엄마 2020. 9. 15. 15:19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기간이 이번 주로 끝나고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 등교수업이 재개됩니다.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됩니다.

전면 원격수업 기간에 매일 학교에 갔던 고3도 이번 주 대학 입시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마감되면서 다음 주부터는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1.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합니다.

교사와 학생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원격 수업 기간에 교사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강화합니다.

원격수업 기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하거나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채팅을 활용한 피드백 수업을 하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원격수업 때에도 1차시당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간 수업 시간을 지켜달라고 일선 학교에 당부할 방침입니다.




3. 원격 수업 1주일 지속시, 학생. 학부모와의 상담이 진행됩니다.

원격수업이 일주일 내내 지속할 경우 교사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전화나 개별 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해야 합니다.




4. 교실 내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

원격수업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교실 내 무선인터넷(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노후 기자재 약 20만 대를 신속히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5.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조치

원격수업 장기화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등교수업 이후 수석교사, 예비교사, 기간제 교원 등 가용 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하고, 기초학력 집중 지원 담당 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교육청과 협의합니다.



6. 방역 인력 확보

학교 방역 지원 인력을 1학기 수준인 약 4만 명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7. 특수 학교 등 자율 결정 방침 유지


특수학교, 전교생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들이 등교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