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스티커] 카카오미니와 지니 비교 / 기능

이벤트 선물로 카카오 미니를 갖게 됐습니다. 

지금도 인공지능스피커로 지니를 사용중인데... 지니...좀 이상합니다.ㅠ.ㅠ

그래서 인공지능스피커라기보다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카카오 미니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카카오 미니를 사용중인데 이 녀석이 훨씬 똑똑합니다.

지니...돈 주고 산건데...@@

 

 

 

 

카카오미니를 오픈해봅니다. 

도착한 택배상자입니다. 

 

 

 

 

상자를 열면 두 개의 하얀 상자가 나와요.

하나는 스피커가 들어있을테고, 하나는 스피커에 귀엽게 매달리는 캐릭터 피규어죠~

카카오미니가 더 귀여운건 매달려있는 이 피규어 때문이 아닐까싶어요.

 

 

 

 

작은 상자에 후드라이언이 곱게 누워 있어요.

마치 파란 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귀엽^^

 

 

 

 

이 아이를 뒤로 하고 큰 상자를 열어보면 스피커가 나옵니다. 

요즘은 디자인이 대세인 때인지라. 스피커의 사방을 둘러싼 이 재질이 특히 개성있어보입니다. 

진을 원래 좋아하는데, 청바지 느낌의 이런 취향 너무 좋아요~^^

 

 

 

 

상자의 아래 부분을 보면 전원선과 케이블이 들어있구요

노란 사용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후드라이언을 스피커에 매달아봅니다. 

너무 귀여워요~

윗부분에 전원 버튼과 음소거 버튼, 볼륨 업 다운 버튼이 있어요. 

 

 

 

 

아래부분은 핀을 연결해서 전원선 연결하도록 되어 있구요.

 

 

카카오미니의 기능 중에 좋아하는 건, 

'헤이 카카오~ 내 핸드폰 찾아줘' 기능이예요.

내 핸드폰과 연결해놓으면 알림이 울립니다. 

집에 두고서도 어디 둔지 모를 때, 사용하면 너무 유용한 기능입니다.

단, 핸드폰이 무음일 땐,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는 점~~^^

 

 

또 카카오톡을 읽어줍니다. 

'카카오톡 새로 온 메시지 읽어조~'라고 하면 재밌는 말투로 읽어줍니다. 

 

 

 

 

 

 

 

처음 설치하면 끝말잇기도 해보지만, 나중에 즐겨 사용하게 되는 건

1. 블루투스 연결 스피커 기능

2. 알람

3. 핸드폰 찾기

4. 시간 묻기 등....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가 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인 것도 같습니다. 

 

음...그래도 지니는....

갑자기!!! 혼자 음악을 틉니다. 

무서워요...

지니야~ 불러도 대답 안하다가 한참 뒤에 갑자기 "네?" 라고 얘기합니다. 

예전 버전이라 그런가...요즘 껀 업그레이드 됐겠죠?

 

여하튼 지니에서 카카오미니로 갈아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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