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선물받은 토스터기가 드디어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내 돈 내고는 처음으로 토스터기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요즘의 추세는 빵 넣는 부분이 두껍게 절단된 프리미엄 식빵까지 구울 수 있도록 넓어졌구요,
굽는 단계도 더 세분화되어 있더라구요.
기능도 다양해졌고 어떤 것들은 윗부분에 구조물을 설치해서 빵을 데울 수도 있게 되어 있었어요.
물론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더 세련되고 예뻤습니다.
제가 가장 신경써서 고른건,
사용하고 있는 밥솥과의 조화였던 거 같아요.
밥솥이 메탈 분위기라 그 옆에 놓인 토스터기도 같은 분위기로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덮개의 유무.
어떤 토스터기는 덮개가 없습니다.
제품의 설명을 찬찬히 보시고 덮개가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없다면... 안으로 들어가는 먼지를 어찌할지......
그 외에는 기본적인 토스터의 기능만 있으면 됐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가장 신경썼어요.
요즘 나오는 토스터기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어떻게 만들어도 잘 만들어졌기에 어느 정도 기본적인 믿음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것이 테팔 테팔 메탈릭 프리미엄 토스터, TT731DKR~~
설명서가 있는데요, 음...기능적인 설명보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들이 주로 있어서..많이 유용하진 않네요.
상자에 그려진 기능설명으로 대신한 거 같아요.
외관
제가 찍은 사진보다 훨씬 이쁩니다.
사진에 안담기는 게 안타깝지만 말끔하게 잘 빠졌습니다.
윗부분과 옆부분은 거울같이 제 모습이 비쳐요.
사진 찍으면 맞은편에 뭐가 있는지가 다 나온다능...^^;;
잘 빠진 덮개
덮개로 메탈 분위기에 맞게 틈 없이 덮이는 게 좋습니다.
이건 뒤집었을 때의 모습이구요~
덮개를 덮었을 때의 모습이예요.
딱 들어맞는 게 느낌이 좋아요
빵 넣는 곳이 넓어져서 몸통 자체가 이전것보다 더 컸어요.
과장하자면 6인용 밥솥과 견줄만합니다.ㅎㅎ
메탈컬러가 밝은 메탈이라 어디에 놔도 해가 되지 않아요.
전 계획대로 밥솥 옆에 안착했어요~
하단에 선 정리가 되도록 홈이 파여있어요.
선을 다 안풀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런식으로 돌돌 말아서 선 정리를 하세요~
기능
- 빵 넣는 부분이 넓어졌어요.
빵 두께에 맞게 잡아주기 위해 틀도 있구요.
그리고 열을 주면 격자모양같은 열판 사이사이로 붉게 오르는 열이 보여요.
- 빵가루 받이
빵가루 받이도 메탈로 되어 있어요. 사용후 톡톡 털어주세요~
- 6단계 열조절
이전에 사용하던 건 3단계까지만 있어서 6단계면 OK~~
다른 제품들은 더 세분화된 제품들도 있는데 전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STOP 기능
동그란 네개의 기능이 차례대로 있어요.
그 첫번째가 STOP.
굽는걸 멈추고 싶을 때 동그라미 부분을 누르면 되는데,
파란 불빛이 메탈과 잘 어울려요.
- 해동기능 (식빵그림에 별표시)
빵을 냉동해놔서 꺼내먹을 때, 해동 기능을 사용합니다.
- 데우기 (식빵 그림에 세로줄 세 개 그림)
약 30초간 데워주는 기능이예요.
토스트까지는 아니고 살짝만 따뜻하게 먹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BAGEL (베이글 기능)
두꺼운 베이글을 세로로 반 잘라서 자른 단면이 안쪽으로 오도록 하고 베이글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안쪽이 뜨끈한 베이글을 드실 수 있어요~
- 작은 식빵을 위한 기능
손잡이 쪽에 보면 화살표 UP 방향이 그려진 빵 그림이 있어요.
손잡이를 위로 올려주면 작은 빵이 안쪽으로 파묻혀서 꺼내기 힘들때 위로 올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보통 식빵을 먹을 땐 사용하지 않아서 많이 사용하진 않게 되네요.
온도 단계 TEST
토스터기가 왔으면 해먹어봐야겠죠~
식빵 두개를 하나는 3단계, 하나는 4단계로 구워봤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계죠.
처음에 3단계로 조절하고 해봤습니다.
그리고 4단계를 구웠을 때, 생각보다 3단계와 4단계의 구워진 차이가 많아보였어요.
아무래도 3단계로 이미 안이 데펴졌을 때 4단계를 구웠기 때문에, 기존 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요.
여하튼, 왼쪽이 3단계, 오른쪽이 4단계 구워진 모습입니다.
빵은 바삭바삭하게 두 개 모두 맛있는 건 당연한거구요^^
구입하자마자 할 일
가장 높은 온도로 3-5번 정도 손잡이를 내려서 빵 굽듯 열을 내게해주세요.
아무래도 공장에서 만든거라 첫번째 할 때는 냄새가 좀 납니다.
3번 정도 해도 냄새가 약간 남아서 저는 2번 더 해줬어요.
조심하세요~
디자인, 기능 모든 게 마음에 드는데요..
스텐재질같이 되어 있어서 몸통이 뜨거워져요.
화상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앗! 하며 놀랄 정도는 되요.
그래도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오래오래 잘 사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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