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쉴드 케이스] 카메라보호케이스 사용후기, 장단점

 

이전 핸드폰의 카메라 문제로 교체하게 됐습니다. 

액정 문제는 아니었지만 메인보드 이상으로 카메라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에 스마트폰을 살때는 카메라 부분에 본의아니게 민감해졌죠.

아직 제가 사용하는 S20 FE의 케이스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케이스는 2-3개 가지고 가끔 기분 전환겸 바꿔주는데, 하나정도는 카메라보호케이스, 캠쉴드 케이스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제일 첫번째로 산 케이스가 캠쉴드입니다. 

 

 

 

 

2가지가 걱정됐었어요.

한가지는 후기에 몸체 부분이 미끄럽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카메라 보호 슬라이드 부분이 뻑뻑하다는 평도 있었구요..

그래도 구입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미끄럽지 않길 바라며, 뻑뻑하지 않은 슬라이드가 오길 바라며...^^;;

 

 

 

 

구입할 때 컬러는 2가지였어요.

청록의 GREEN 색과 검정...

청록이 이쁜 청록이 아니길래 무난한 검정으로~~

 

 

 

 

케이스 도착~~~!

투명케이스에 CamShield Case 라고 씌인 마음에 드는 케이스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심플해보여서 좋았어요.

 

 

 

아래쪽 스피커, 충전부분입니다. 깔끔합니다~

 

 

케이스 모서리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보통은 4모서리가 더 두툼한 범퍼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음..이건 뚫려있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약간 딱딱한 감이 있어서 딱 맞게 끼워지라고 그랬을까요...

 

 

 

 

아직까지는 떨어뜨린 적이 없어서 이게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로 떨어질 일이 없길 바래야겠습니다. 

 

 

 

 

폰을 끼웠을 때 코서리 부분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화면 액정과 케이스 돌출부분이 많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단단한 액정필름을 구입해야될 거 같네요.

 

 

 

 

 

카메라 덮개 슬라이드

 

다음은 슬라이드부분이요..

이거는 각자가 느끼는 정도의 차이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낄 땐 적당한데, 

구입하기 전 상상할 때, 부드럽게 샥샥~ 열리길 생각했다면 뻑뻑하다 하실 거 같아요.

하지만 슬라이드 부분의 세로 줄무늬 부분을 이용하면 적당히 슬라이딩되는 느낌입니다. 

 

 

 

 

카메라 보호에는 좋은 거 같아요.

케이스 부분과 카메라 액정부분의 깊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혹 슬라이드 부분을 열어놓고 있더래도 액정까지 깊이가 있어서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케이스 미끄러움

 

처음엔 괜찮네~~~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기사를 보는데 슬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손이 너무 건조한가...ㅠ.ㅠ

이래서 미끄럽다고 후기가 있었구나 이해가 갔습니다. 

 

 

 

 

음...그래서 고리를 붙였습니다. 

틈새가 있는 케이스가 링이 붙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고리도 그냥 붙이기보다 iring 제품을 붙였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틈새가 있는 케이스를 위해서 동그란 투명 스티커를 먼저 붙이고 그 위에 링을 붙였습니다. 

튼튼합니다^^

 

 

 

 

입체 스티커도 붙였는데, 은근히 미끄럼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ㅎㅎ

 

 

사이드 버튼

 

 

 

버튼을 누를 때마다 작은 딱딱 소리가 나요~

버튼 작동에도 아무 문제 없구요..

 

사진으로 지금 보다 보니 양쪽 사이드 면에 긴 돌기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을 잡고 사용하면 미끄러짐이 덜하네요~

 

 

총정리

 

 

사람들의 후기가 이해가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캠쉴드 카메라보호 케이스는 카메라 보호는 택하고, 핸드폰 자체의 보호는 다른 보완책을 만들어야하는 케이스입니다 

링을 붙이고 액정필름을 교체하면 카메라 보호까지 할 수 있는 케이스...

다방면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진 못하지만 카메라보호되는 케이스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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