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이 나올 때 숨만 잠깐 참으면 멈추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물을 마셔도, 숨을 참아도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쉽게 멈추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날이 새도록 멈추지 않는 사람도 있죠~
딸꾹질의 원인은 횡격막, 성대, 호흡의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예요.
'딸꾹' 하는 소리는 숨을 마실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갑자기 닫히면서 납니다.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주로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술을 마셨거나 갑자기 추운 환경에 놓였을 때 잘 나타납니다.
그럼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알려드릴께요^^;;
대를 이어오는 딸꾹질이라 부모님께 물려받은 방법도 있어요.
딸꾹질 심한 건 아이들에게 전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금방 멈추는 사람이라면 물을 마시거나, 큰 숨을 쉰 뒤 숨을 참으면 멈춥니다.
하지만 여간해서 멈춰지지 않을때......
먼저 딸국질이 나오면
물을 마셔서 입안을 적셔주세요~
그리고 딸국질을 멈추게 한다는 여러방법들을 사용하되,
참지 말고 한두번 나올 때 얼른 방법을 사용하세요.
딸꾹질 멈추는 방법
1. 엄지손톱 누르기
몇년간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엄지 손가락을 보면 손톱 안쪽으로 반달 모양의 상대적으로 밝은 부분(손톱 초승달)이 있죠~
큰 숨을 들이쉰 뒤 호흡을 참으며, 이 부분을 상대방이 손톱끝으로 꾹 세게 눌러줍니다.
딸꾹질이 멈춘것 같다 할 시간까지 1분 정도요~
몇 년간 사용한 만큼 효과는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혼자서는 사용하기 어렵구요, 아픔이 있습니다.
상대방도 엄지손톱끝으로 눌러줄 때 꽤 아픕니다....ㅠ.ㅠ.
그렇지만 효과는 있죠.
2. 귀막고 숨참기
요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귀를 얼굴과 이어지는 부분(이주)을 이용해서 꽉 막아주면서 숨을 가볍게 참습니다.
혀를 살짝 깨물어도 좋습니다.
이 방법이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혼자서도 가능하고, 고통스럽지 않은 장점이 있죠.
그리고 효과도 좋습니다~
3. 감꼭지 다린 물을 마십니다.
이 방법은 윗대에서 물려받은 방법으로, 정말 심해서 여러 방법들이 안통할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감이 많이 나는 계절에 감꼭지를 얼려두기도 했었는데.
감 꼭지까지 다려본 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4. 약처방을 받습니다.
진짜 최후의 방법입니다.
밤을 넘겨 그 다음날까지도 멈추지 않을 때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실제로 부모님 댁에는 처방받은 약이 있었어요.ㅠ.ㅠ
추천드리는 방법은 두번째 방법이예요.
몇년간 사용한 엄지손톱 누르기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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