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모니터 32인치 1000R c32t550, 1800R모니터와 비교

코로나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과 모니터는 아주 호황을 맞이하였다.

그 호황을 우리집도 도왔다.

올해만 벌써 두대째 모니터 구입이다.

둘째 아들의 27인치 커브드모니터에 뽕간 첫째 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용돈을 모와서 질렀주셨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커브드모니터

32인치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

 

위 네가지 목표로 모니터를 찾으니 결국 삼성 커브드 모니터가 당첨~!

 

 

 

 

 

 

 

커브드 모니터에도 참 여러종류가 있었다.

일반적인 커브드 모니터는 1800R이란 곡률을 가지고 있었다.

(원의 반지름이 1800mm인 원의 곡선을 모니터라는 뜻)

좀 비싼 게이밍 모니터는 1000R 곡률도 있네

(원의 반지름이 작으면 원도 작은 원이 되고 더 심하게 휘게 된다는 뜻)

 

그러는 중에 c32t550 모니터를 발견했다.

게이밍모니터처럼 곡률은 1000R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보급형 모델가격이다.

온라인 몰들중에서 쿠폰 잘 구해서 사면 26만원 전후해서 살 수 있다.

 

 

 

 

중딩 아들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빡 꼽혀서 결정을 내림

내부 구성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위에 스트로폼을 빼면 아래 모니터 화면이 깔려있다. 

포장 안전하게 잘되어 있네

 

 

 

모니터 뻔하디 뻔한 구성품이다. 

설명서 안보고도 맞출 수 있을 정도니 걱정들 마시고 시작~!

 

 

 

묵직한 스틸재질로 되어 있는 아래판에 목부분을 끼우고 뒤집어준다.

세번째 사진처럼 구성에 나사가 박혀있는데

그 나사를 돌려주면 바닥판과 목부분이 조여지면서 고정완료.

 

 

 

 

도저히 실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쉬운 모니터 화면을 목부분에 끼워넣기

조여주는 것도 없고, 나사도 없다. 끼운면 끝!

 

 

 

 

모니터 뒤의 뚜껑을 쉽게 열고 닫고 할 수 있다.

핸드폰 배터리 갈아끼울때처럼 뒤 판을 뜯어내면 첫번째 그림

전원선과 hdmi를 연결한후에 다시 닫아주면 두번째 사진처럼 된다.

벌써끝이네 컴퓨터 전원을 한번 켜보실까

 

 

 

 

 

얼마전 구입한 삼성커브드 1800R 27인치모니터 vs 오늘 구입한 삼성커브드 1000R 32인치모니터

구부러진게 많이 차이가 난다.

1800R 모니터도 처음봤을때는 엄청난 커브라고 놀랐었는데

1000R은 2-3배 더 구부러진 느낌이 든다.

1000R이 눈의 피로가 가장 적은 반지름이란 이야기도 있네

 

 

 

몰입감이 확실히 좋긴하네

구석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

확실히 게임할때 좋긴하겠네.

 

 

 

첫번째 사진 일반모드

두번째 사진 눈보호모드

눈이 약해서 쉽게 눈피로를 호소하는 첫째 아들에게 32인치 모니터를 사주면서 눈보호모드를 약속했다.

누리끼리하고 밝기를 절반이하로 낮춘듯하다.

 

뭐 같은 값이면 1000R모니터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오래오래 문제없이 쓰면 최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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