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는 일요일 10시에 딩동~
앱 알림으로 그 주에 있는 할인 정보를 알려줍니다.
알림을 통해서 '시카패드'라는 상품을 보게 됐죠.
없던 상품이었는데 새로 나왔네~~~
시카패드에 대한 설명 페이지를 읽고 난 뒤의 남은 생각은...
'자극이 없다, 민감한 피부에 좋다, 건조한 데 좋다, 아토피에 좋다...'
그래서 한 통을 사서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새 화장대를 채워버린 미바 제품들입니다.
미바의 터줏대감 이온칼슘 스프레이부터 물방울 수분크림, 울트라 리치크림...and 시카패드.
그 한 자리를 시카패드가 채우게 됐네요.
이 시카패드의 속 안을 보여드릴께요~~
시카패드의 뚜껑을 열면 중간 캡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수분을 막아주려는 것 같구요, 위에는 패드를 한 장씩 집을 수 있도록 플라스틱 집게가 얌전히 올려져있습니다.
이 집게가 플라스틱이여서 2/3 분량을 사용했을 때쯤 부러지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제게는 손가락이 있으니까요^^;;;
오늘은 한 통을 거의 다 써가는 단계라 새로 구입한 통에서 집게를 가져왔어요.
집게로 한 장을 살포시 들어줍니다.
크기는 제 손등을 덮을 정도.
저는 양 볼에 한장씩을 사용해요. 홍조가 생기기 쉬운 코 옆부터 볼까지 덮어줍니다.
음...호빵맨 같은 느낌~~^^;;;
아이들은 쌈무같다고 얘기해요.
생긴건 더 얇게 썬 쌈무입니다.
볼에 붙이고 있으면 20-30분 후에 시카패드가 마르는 느낌이 납니다.
그럼 떼어주죠~
얼굴 마스크팩을 온 얼굴에 붙이기 부담스러운 날,
살포시 두 장을 떼어 양 볼에 붙여줍니다.
홍조가 훨씬 덜합니다.
아이는 따가울 거 같다고(실제 붙여본 건 아닙니다. 거부해서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아토피에 붙여보지는 못해서 아토피에 대한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얼굴의 건조함을 보완해주는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그래서 한 통을 더 구입했습니다^^
사용하던 통에 있던 패드 몇 장을 새 통에 옮겼습니다.
거의 사용한 시점이지만 성분이 촉촉하게 베어 있습니다.
한 통을 다 사용해 보니까요. 아무래도 윗부분보다는 아랫부분이 더 촉촉합니다.
가끔씩 위 아래를 뒤집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수분 성분이 아래쪽으로 더 흘러내려가니까요~
이렇게 한 통을 다 비웠네요~
겨울이라 더 건조한 요즘, 시카 패드는 건조하고 예민한 제 피부의 좋은 보완품이 되었습니다.
화장대 한 켠에 자리 잡습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기억에 9900원....
미바 제품은 순해서 저같은 민감성 피부에 너무 좋습니다.
올 겨울 덕분에 잘 지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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