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신일 전기히터 추천] 탁상용 온열기 SEH-H12MS 후기/조립방법

며칠 전 신일 석영관 히터를 구입했었는데, 추위 많이 타는 둘째가 너무 좋아해서...

둘째 전용으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사용하는 만큼 타이머 되는 걸로, 그리고 들고 다니면서 옮기는 곳마다 가지고 다니고 싶다는 요구에 따라 들기 편한 가볍고 작은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일이 그래도 믿음감이 있어 신일 히터 중에 골랐고,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신일 공장을 찍어 보여준 적이 있는데, 

요즘 기계식인 대세에 비해 일일이 손으로 조립하는 게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히터는 신일 탁상용 세라믹 히터 SEH-H1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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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방법

 

처음 배송 온 것을 보고 당황한 면이 없지 안아 있어요..

택배 상자는 무난했습니다. 

종이 상자에 테이핑하고 끈으로 묶어지고...

 

 

그런데 열어보자 앗.. 목이 꺽인듯한 이 아이....

위 히터 부분과 아래 밑판부분이 선 하나로 연결된 채 떨어져 있었습니다. 

 

밑판 부분과 위 히터 부분을 조심스레 들어 꺼내고 비닐을 벗기고...

 

 

간단한 조립을 해야합니다. 

두 개 있는 하얀 조임쇠부분을 풀어서 

 

윗부분을 아래쪽으로 끼워 밀어넣습니다.

조임쇠를 푼 구멍과 바로 아랫부분의 동그란 두개의 구멍을 맞춰서 조여줍니다. 

 

앞부분의 검정 선이 보여서 제대로 한건가 싶긴 한데 머리 부분이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선이 보이지만 공간이 필요합니다. 

 

 

완성~~~~

 

3시간의 타이머가 있습니다. 

3시간까지는 아니어도 잘 때 1시간정도 타이머를 맞춰놓고 잠자리에 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강약의 세기가 있습니다.

약은 좀 약합니다. 은근한 열이 올라옵니다. 

강은 강합니다.

회전기능이 특히 좋습니다. 

동영상 파일 하나 올립니다~^^

 

KakaoTalk_20201029_200542061.mp4

4.71MB

 

작은 아이가 들고 다닐 수 있고, 타이머가 있는... 구미에 맞는 전기히터를 찾았습니다. 

선풍기처럼 크지는 않지만 탁상용이라고 작지도 않습니다. 

탁상용이라고 생각하는 사이즈와 선풍기의 중간사이즈 같습니다. 

아이가 만족해하니 저도 좋습니다. 

올 겨울은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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