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2 코로나 헌터 '정은경' / 경력 / 관련 일화 올해 2월, 아이들 개학 전 휴가를 부산으로 다녀오려고 예약을 다했지만 발목을 잡는 일이 터졌다. 그것도 아주 오래 이어지는 싸움이.... 그 때 여성이지만 침착하고 또박또박 정리되는 말들로 신뢰감을 주는 한 분이 티비에 보였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엔 한번도 티비에서 본 적 없는 얼굴... 조용한 카리스마를 지닌 본부장이라는 그분....지금은 청장님이 되었지만... 아직 코로나는 한창이고 코앞에 추석과 겨울독감이라는 위기 앞에 있다. 몇 차례 더 이 고비를 넘겨야 일상으로 돌아갈지 알수 없지만, 준비된 사람 '정은경'이 있어서 가슴 한켠 든든함이 있다. 나중에라도 이 시기를 떠올리면 연관되어 생각날 사람, 정은경 처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남겨놓고 싶다. 1965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 2020. 9. 19. 2020~21 코로나 대비 독감예방접종 작년과 달라진 점 태풍이 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때면 생각나는 독감예방접종, 오늘 질병관리본부에서 작년보다 대상자와 폭을 넓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및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인데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확대된 건 좋으나 그 이유가 씁쓸합니다. 작년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무료 접종 대상 확대 무료 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 ~ 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중,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 만 62~64세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무료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37%에 해당하는 1,900만명이 대상이 됩니다. 2. 백.. 202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