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미역국은 뽀얗게 우러나오는 바지락 국물이 일품입니다.
소고기미역국의 육덕진 맛도 좋지만 바지락의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깊은 맛이 또 찾게 만듭니다.
[여기서 잠깐! 바지락의 효능~]
- 진한 바지락 국물에는 풍부한 메티오닌이나 타우린 성분이 있는데,지친 간 세포를 회생시키는데 탁월합니다.
- 바지락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에도 좋지만 심혈관질환을 막아주고 지방 분해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손톱에 흰 반점이 잘 생기며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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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미역국 레시피
[ 2인분 재료 ]
- 미역1/3 컵
- 바지락 한컵 가득
- 멸치육수
- 마늘
- 참기름
- 국간장 1/2스푼
- 파
1. 물을 담은 대접과 미역을 준비합니다.
2. 미역 1/3컵을 넣어 30분-1시간 불려주세요.
- 미역은 많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양이 많이 불려지거든요~
3. 불린 미역을 채반에 옮겨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4. 바지락도 준비해주세요.
저는 바지락을 구입해서 해감을 하고 씻은 뒤 한끼 먹을 분량씩 얼려둡니다.
한 묶음 준비합니다.
5. 냄비에 바지락. 미역을 넣고
6. 마늘 반스푼, 참기름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7. 센불에 볶아주세요. 탈거 같지만 미역과 바지락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타지 않습니다.
8. 3-4분 볶다가 국간장 반스푼을 넣고 조금 더 볶아주세요.
혹 싱거우면 나중에 국간장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9. 미역이 흐늘해지면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10. 끓어오르면 국간장으로 간 조절하고 파 송송 넣고 끓여냅니다.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으로 해도 좋습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면 소금으로 간하세요~
11. 그릇에 담으면 끝~~
뜨거운 김이 올라와서 명확하게 안보이지만 별 다른 양념을 넣지 않아도 맛있는 바지락미역국입니다.^^
바지락 해감하는 방법
보통 마트에서 구입하는 바지락은 해감을 1차로 끝낸 것으로 살아있는 바지락을 판매합니다.
이 바지락을 봉지나, 팩 그대로 검정 비닐봉지로 싸주세요.
한나절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모래를 모두 뱉어냅니다.
마트 판매의 바지락을 그대로 사용하면 약간 모래가 씹히는데요..
이렇게 검정비닐봉지를 이용해 해감을 한번 더 하면 모래가 씹히지 않는 깔끔한 바지락이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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