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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억제효과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 사용법 / 사용 횟수

by 평범한엄마 2020. 10. 8.

포비돈은 다쳤을 때 소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을 억제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요오드액 포비돈의 실험 결과가 여러군데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1. 7일 국내 연구진의 시험관 실험 결과는 포비돈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핵심.

 

 

 

2. 그 전보다 앞서,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결과 코 안으로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빠른 시간에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농도를 달리한 포비돈 용액을 뿌리고 70% 알코올을 뿌린 것과 비교했는데 0.5% 저농도에서 15초 동안 노출 시켰는데도 70% 알코올보다 억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세계보건기구도 코로나19가 의심돼 검사받는 환자가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의료진에게 옮길 수도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비돈 요오드의 사용법은?

 

1. 포비돈 요오드액을 준비합니다. 보통 25cc 10% 용액입니다.

 

 

2. 주사기로 5cc 뽑아서 컵에다 넣고 물을 채워서 100cc를 만들면 0.5% 용액이 됩니다.

 

 

3. 이 용액으로

1) 15초 동안 입을 헹구거나

2) 이 용액에 면봉을 적셔서 코 안에 깊숙하게 묻히거나

3) 스프레이로 만들어서 코에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에 가글하는 제품은 없지만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이 있습니다.

인후스프레이라고도 하죠~

이걸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얼마나 자주 사용하나?

 

집에 하나씩은 있고, 싸고, 구하기 쉽지만

효과는 여러 실험으로 나오는 반면, 아직 모든 사람이 저농도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만들어서 이용하자라고 하기에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 지침을 조금 확대해서

목이 칼칼하거나 기침, 재채기 증세가 있을 때는 시도해 보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나 목 안에 소량의 바이러스가 이걸로 죽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실 거라면 이렇게 하는 게 세계보건기구의 지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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