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볶음 황금레시피[팁추가~] / 10분 요리 OK ★

밑반찬 생각할 때 자주 떠오르는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부대찌개 집에 가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반찬.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밑반찬~

혼자 지내는 싱글들도 어렵지 않게 10분이면 재료준비부터 끝낼 수 있는 반찬^^

 

 

레시피 알려드리면서 제가 사용하는 팁도 두가지 알려드릴께요.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 어묵 6장
- 양파 반개
- 마늘 조금
- 간장
- 설탕
- 올리고당
- 굴소스
- 깨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 어묵을 사서 6장 꺼냈어요. 

나머지는 냉동해놨다가 언제든 다시 꺼내 먹으면 좋아요. 

녹기도 금방 녹아서 꺼내자마자 힘 좀 주면 썰리기도 하죠~

 

 

1. 어묵 6장과 양파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모양은 마음대로~~^^

부대찌개집처럼 길고 얆게도 좋고 직사각형이어도 좋고~~

 

 

2. 웍에 넣고 저는 물을 100ml 정도 부어줬어요. 

[tip] 어묵을 데쳐서 사용하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와도 딱딱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데치기만 하셔도 되고 저는 처음부터 물과 간장을 같이 넣고 끓여줘요..^^

 

 

마늘도 조금 넣어줬어요.

 

 

3. 간장 1스푼, 설탕 반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tip] 간을 100% 하지 않아요. 약간 짜콤달콤하다 싶을 정도로 50%만 해줘요.

나머지 간은 한번 끓이고 굴소스를 추가해서 완성해요

간장과 설탕 올리고당으로 간을 해도 좋지만 굴소스를 넣으면 조금 더 당기는 맛이 있어요^^

 

 

 

4. 물이 조금 남았을 때 올리브유(식용유)를 넣어주세요

올리브유를 넣지 않으면 윤기가 너무 없더라구요~

 

 

5. 조금 볶아주다가 굴소스를 한바퀴 둘러주세요.

생각보다 굴소스가 짜요.. 조금씩 추가해주시는 걸 추천해요.

 

 

6. 10-20초만 볶고 끝~~~

깨소금 뿌리고 먹으면 맛있는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진짜 시간이 처음 준비하는 때부터 1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어묵이 원래 조금만 데쳐줘도 먹을 수 있는 거라, 오래 볶아줄 필요가 없거든요..

간만 너무 짜지 않게 해준다면 실패확률 거의 없는 반찬이죠.

10분만에 밑반찬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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