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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HAPPY NEW YEAR!
@ 요리 전수

팽이버섯맛살전 맛있게 만드는 법~

by 평범한엄마 2021. 2. 11.

 

팽이버섯과 맛살로 담백하면서도 스폰지케잌 느낌이 나는 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가끔 무슨 반찬을 해야할지 모를 때, 팽이버섯과 맛살 그리고 달걀을 섞어서 식사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한 자리에서 한 판은 뚝딱할 만한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집니다.

레시피 정리해드릴께요~^^

 

 

 

메뉴

- 팽이버섯 한봉지
- 맛살 2봉
- 달걀 3-4개
- 소금 약간

 

메뉴도 참 간단합니다. 

하지만 달걀과 팽이버섯이 들어가서 영양도 만점이랍니다^^

 

 

 

 

 

 

 

1. 팽이버섯 준비하기

 

팽이버섯은 마트에 가면 큰 봉으로 판매하는 게 있고, 작은 봉으로 판매하는 게 있어요.

작은 봉으로 판매하는 걸로 1봉지 준비합니다. 

 

 

 

 

끝 부분은 가위로 싹둑 잘라주고,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끝부분은 뭉쳐있기 때문에 씻으면서 갈라주고 골고루 씻어줍니다.

 

 

 

 

1cm 간격으로 팽이버섯을 칼질해서 양푼에 넣어주세요

 

 

 

2. 맛살 준비하기

 

 

 

 

맛살은 크라비아 2개, 맛살 갯수로는 10개를 사용했어요.

사용하기 전에 사진을 못 찍어서 다 사용한 뒤의 것만 찍었네요^^;;

 

 

 

 

맛살을 세로로 3토막 내준 뒤, 가로로 잘게 썰어줍니다. 

나중에 팽이버섯과 섞으면 맛살 특유의 질감으로 부서지긴 하지만 미리 칼로 잘게 만들어주는 게 좋습니다. 

팽이버섯을 넣었던 양푼에 함께 넣습니다. 

 

 

 

 

 

3. 달걀 넣기

 

 

 

저는 이 날 같이 만든 동태전을 하고 남은 달걀물이 있어서 넣어서 추가로 달걀 1개만 넣었는데요,

날 달걀을 넣을 때는 3-4개 정도 넣어줍니다. 

 

 

 

소금을 1/2ts 정도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섞는데요, 느낌이 달걀물이 적은 듯...재료들이 잘 섞일 정도만 넣으면 됩니다. 

수저로 한 스푼 뜨면, 달걀의 흘러내림 없을 정도로요..

 

 

 

 

 

 

 

4. 전 부치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스푼씩 떠서 부쳐줍니다. 

저는 빨리 끝내려고 두 판에서 했어요.

 

 

 

노릇노릇하게 아래 부분이 익으면 뒤집어주고, 또 한번 뒤집고, 또 한번 뒤집으면 끝~~~

고기가 들어가는 전은 오래 익혀야하지만, 그냥 먹어도 될 만한 재료들이라 가볍게 부쳐주면 됩니다. 

뒤집을 때마다 기름을 한 바퀴씩 둘러줍니다. 

 

 

다 부친 키친타올을 깔고 위에 놓습니다. 

키친타올이 기름을 빨아들이도록 해줍니다.

 

 

 

 

팽이버섯맛살전의 느낌은 스폰지입니다. 전이지만 푹신한 느낌이 들어요.

팽이버섯이 그런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간단해서 만들기 더 부담없는 전 요리예요. 

전을 처음 만들어보시는 분도 도전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식구들이 만나지 못하는 이번 설 명절에 간단하지만 전 느낌 그대로 살아있는 팽이버섯맛살전으로 설 느낌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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